아래는 전형적인 LDO 구성입니다.
Vin으로 입력전원을 공급해 주고, Enable에 High나 Low를 공급하여 Vout을 출력하게도, 안하게도 할 수 있습니다.
스위치처럼 말이죠.
혹은 아래 1,2와 같이 2단으로 설계할 수도 있습니다.
2번째 그림인 (1)번은 LDO_3.3V를 Enable 신호로 받았습니다.
보통 enable은 3.3V나 5V를 사용하므로 2번과 같이 구성하여도 문제가 없습니다.
3번째 그림인 (2)번은 입력전원으로 LDO_3.3V를 받았습니다. 이것 또한 Vin의 입력전압 range가 보통 3.3V를
커버하므로 구성 가능한 그림입니다.
둘 다 첫 단에서 LDO_3.3V가 출력되어야 2번째 단에서 Vout이 출력 가능한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이렇듯 LDO를 이용한 설계는 간단합니다.
게다가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에 굉장히 흔하게 사용하는 device죠.
그런데, 막상 고르려고 하니 종류도 많고 어떤걸 사야할지 모르겠습니다.
LDO는 어떻게 선정해야 할까요?
LDO나 DC/DC 등의 전원IC는 필요로하는 Current대 출력 가능한 Current로 선정합니다.
예를 들어, 사용하려는 LDO가 오디오 코덱에 3.3V를 공급하려는 목적으로 사용한다고 가정합시다.
설계를 하려면 우선 다음 사항을 확인해야 합니다.
1) 오디오 코덱의 Maximum Power Dissipation (소비전력)
2) LDO의 Maximum 출력 Current
위 1),2) 값들은 모두 칩의 데이터시트에 나와있습니다. 안나와있다면 벤더에 요청해야 겠죠.
만약, 오디오 코덱의 소비전력이 300mA이다. 라고 하면, LDO는 600mA정도를 써주는 것이 안정적입니다.
공급전원 Current는 보통 2배수로 공급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초기에 오디오코덱 등 Application IC로 전원이 들어갈때 순간적으로 끌어당기는 Initial Current가
있을수 있고, 또 Application IC 주변에 배치한 Capacitor등도 초기에 Current를 끌어당기는 요인이니까요.
때문에 Current 용량이 부족하면 Application IC가 initial이 안될수 있습니다.
XC6204의 데이터시트를 첨부합니다.
150mA짜리이고 동작전압은 2V~10V 입력이군요.
다음 시간에는 LDO의 데이터시트를 보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출처 : http://blog.naver.com/k7397812?Redirect=Log&logNo=110101067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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